회원제 코트와 개방 코트
공공 테니스장은 상당수가 지역 테니스 동호회와 연 단위 계약을 맺고 운영됩니다. 이런 코트는 회원이 아니면 사실상 이용이 어렵고, 일반 개방분은 남는 시간대에만 풀립니다. 반면 공원이나 체육공원 안에 있는 개방형 코트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신청 화면에서 '일반 개방', '수시 대관' 같은 표현이 보이면 개방 코트, '정기 사용', '회원 등록'이라고 되어 있으면 회원제 코트입니다. 처음이라면 개방 코트부터 시작하는 편이 빠릅니다.
코트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것
하드 코트는 관리가 쉬워 가장 흔하고, 비가 그친 뒤 빨리 마릅니다. 클레이 코트는 무릎 부담이 적지만 비가 오면 운영이 중단되고 정비 시간이 필요합니다. 인조잔디 코트는 그 중간 정도로 보면 됩니다.
야간 조명이 있는 코트는 조명료가 별도로 붙고, 조명 있는 코트가 그 지역에서 가장 먼저 마감되는 자원입니다.
신청 전 확인할 것
- 코트 바닥 종류와 야간 조명 유무
- 라켓·공 대여 여부 (대부분 개인 지참)
- 샤워실과 탈의실 운영 여부
- 레슨 목적 이용 허용 여부 — 영리 레슨을 금지하는 곳이 많습니다
- 우천 시 환불 또는 일정 대체 규정
잡기 어려운 시간대를 피하는 법
평일 오전 6~8시와 저녁 18~21시가 가장 치열합니다. 특히 조명이 있는 저녁 코트는 오픈과 동시에 사라진다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.
반대로 평일 낮 시간대와 한여름 오후, 한겨울 이른 아침은 비교적 여유가 있습니다. 계절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흔들리는 종목이라, 비수기 시간대에 자리를 잡아 두는 전략이 통합니다.
이용 규칙
- 테니스화 착용 — 클레이·인조잔디 코트는 바닥 보호를 위해 전용화를 요구합니다
- 코트 정비 — 클레이 코트는 이용 후 브러시로 정리하도록 안내하는 곳이 많습니다
- 인원 제한 — 코트당 최대 인원을 두는 시설이 있습니다
- 시간 엄수 — 다음 이용자가 대기하므로 정시 퇴장이 기본입니다